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화평·평안·안전·쉼은 정의의 열매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성경에서 찾은 복 중 하나는 구원이다. 구원은 이 땅에서 천국을 미리 살다 죽은 후에 천국가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선지자 이사야는 구원에 대해 ‘마침내 위에서부터 영을 우리에게 부어 주시리니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숲으로 여기게 되리라’라며.. 팀 켈러 목사, 포스트모더니즘의 ‘정의론’ 비판
21세기 C.S. 루이스로 불리는 팀 켈러 목사가 최근 신학저널에 글을 게재하고 일부 기독교계에 대중화된 ‘비판 이론(critical theory)’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켈러 목사는 최근 ‘라이프 인더 가스펠(Life in The Gospel)’ 잡지에 기고한 글에서 포스트모더니즘을 포함한 현재 문화 속에 있는 정의(justice)에 관한 이.. "정의로운 한국사회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나"
"우파적 감성시대에 평화를 욕망해 본다"는 주제로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목회자학교'가 최근 서대문 이제홀에서 열렸다. "목회자, 세상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두 번째 열리는 이번 강연회에서 양명수 박사(이화여대 기독교학과)는 "사랑과 정의: 정의로운 한국 사회를 위해서"란 제목으로 발표했다... "신앙이 사회 윤리적 정의 세우는데 큰 기여할 수 있을 것"
한국기독교학회(회장 유석성 박사)가 23일과 24일 양일간 온양관광호텔에서 "정의"를 주제로 '제44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예수는 편파적 정의 통해 보편적 정의 회복하고 실현했다"
마이클 샌델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Justice)'란 책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수 천년 동안 정치철학을 관통해온 중요한 질문들을 오늘날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접목시켜내며 수많은 이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이번엔 법을 집행하는 판사의 입장에서 '예수의 정의'에 대해 풀어보는 자리가 마련돼 이목을 끌었다. 2일 서울 은평구 팀비전센터에서 진행된 제6회 기독법률가회전국대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