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정신건강센터가 실시한 '2024년 국민 정신건강 지식 및 태도 조사' 결과, 우리나라 국민의 73.6%가 지난 1년간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9.7%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국민의 정신건강 상태가 악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소아청소년 7명 중 1명 정신장애 겪어... 전문가 도움 시급
우리나라 소아청소년 7명 중 1명은 정신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2일 발표한 '2022년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6세~17세 소아청소년의 16.1%가 평생 한번이라도 정신장애를 경험했고 7.1%는 현재 정신장애를 앓고 있다... [뇌치유상담] 도박중독의 뇌, 정신건강을 헤친다
도박중독은 뇌의 병이다. 도박중독의 의학적 병명은 충동조절장애에 속하는 병적도박이라고 한다. 러시아의 대문호인 도스토옙스키는 도박중독자였다. 원고료를 몽땅 선불로 받아 즉시 도박장으로 달려가서 온종일 또는 일주일씩 도박을 하고 마침내 결혼반지와 아내의 옷까지도 잃어버렸다. 그뿐 아니라 도박을 하려고 나흘 일정으로 떠났다가 열흘이 되어야 돌아왔는데,.. [뇌치유상담] 아침 햇빛과 정신건강
행복한 하루, 행복한 한 해를 보내기 위해 뇌에서 분비되는 꼭 필요한 화학물질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세로토닌 신경전달 물질이다. 세로토닌은 햇빛을 통하여 활성화된다. 빛이 우리 눈의 망막을 통해 들어오면 그 신호는 뇌의 봉선핵에 있는 세로토닌 신경세포에 도달하여 흥분시킨다. 빛이 각성 효과를 일으키는 것도 이 때문이다. 따라서 세로토닌 신경이 활성화되려면 우리 눈으로 빛이 들어와야 한다... [뇌치유상담] 남녀의 뇌와 정신건강, 어떤 차이가 있을까
양이온이나 음이온, 동물의 암수처럼 서로 상대하여 질서를 이루고 있는 예는 자연계에 무수히 많다. 인간 세계에도 남성과 여성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이 세상을 꾸려나가고 자손을 이어 나간다. 여성과 남성의 차이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 몸매나 체격, 근육의 힘, 공격성 등이 차이가 있다. 이 같은 차이는 사춘기 이후에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사춘기 이후 충.. 정신건강 주간 맞아 직장인을 위한 인문학 콘서트 성료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는 20~50대 직장인이 직면한 현실을 위로하고 생명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직장인을 위한 인문학 콘서트를 열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 블루 시대, 크리스천의 정신건강
박기영 목사(성결대 교수)가 최근 성결신문에 기고한 ‘코로나 블루 시대, 크리스천의 정신건강’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코로나19 시대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목사는 “서울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의하면 2020년 2월 6일부터 3월 24일까지 코로나19와 관련해 심리상담을 받은 사람이 4,283명에 이를 정도로 예전과는 달리 많은 사람들이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호소했다”며 “사람들은 .. “탈북 여성들, 삼중고에 시달려”
20대에서 60대까지 총 300명의 북한이탈주민 여성을 대상으로 KBS라디오 한민족방송에서 실시한 설문조사를 했다... '선교상담전문가 네트워크' 출범 "선교사 정신건강 적극 지원"
선교사들도 선교지에서 동료, 부부와의 갈등, 자녀 문제, 사역적 어려움, 질병 등을 경험하는데, 특별히 타문화권에 있어서 스트레스에 노출될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선교를 건강하게 꾸준히 해나가기 위해 필수적인 선교사 정신건강 관리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길 기대합니다.".. 새들백교회, 최초로 교계 연합 정신건강 컨퍼런스 개최
미국 새들백교회에서 정신건강 문제를 다루기 위한 최초의 복음주의-가톨릭 교계 연합 컨퍼런스가 열렸다. 28일(현지시간) 열린 이 컨퍼런스에는 3천3백여 명의 참석자들이 모여, 현대 사회의 가장 큰 이슈 가운데 하나인 정신건강에 대한 교파를 막론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기고]인생 후반기의 우울증과 정신건강
요즘 어르신들로부터 "내가 우울증을 앓고 있나?"라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미국정신의학협회는 다음과 같은 증상들 중 5개이상의 증상들이 2주간 계속된다면 우울증이 있는 것으로 봅니다. 인생 후반기 때의 우울증은 신체적 노화의 과정과 함께 찾아올 수 있기에 진단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런 생각들이 드는 것은 어르신들이 나이가 들어서 몸과 맘이 약해져서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어르.. 美 남침례회, '자살·정신건강 문제' 적극 지원
미국 남침례회(SBC) 총회는 12일(현지시각) 표결을 거쳐 정신건강과 관련된 결의안을 압도적 지지로 승인했다. 이 안은 사랑하는 이들의 자살을 경험한 가족들을 비롯해, 정신적인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교단의 지원하는 것을 규정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