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공산주의 정권과 접경을 맞대고 있는 우리로서는 홍콩의 미래를 그저 방관자의 자세로 볼 수만은 없다. 북한 정권과 중국 공산당은 운명공동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홍콩이 자유를 빼앗기게 되는 날, 우리나라도 결코 안전지대에 있지 않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날마다 소원하며 기도하는 통일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는 통일,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이 보장되는 통일.. 법 없이도 사는 사회
보통 착한 사람을 표현할 때 '법 없이도 사는 사람'이라는 말을 한다. 굳이 법으로 제재를 가하지 않아도 알아서 양심에 따라 선하게 행동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그럼 좋은 사회는 어떤 사회일까? 아마도 법이 없어도 사회 전체가 별다른 문제 없이 잘 돌아가는 사회일 것이다... 코로나 이후, 교회의 뉴 노멀(New Normal)
하나님은 늘 교회가 정체되고, 복음이 희미해질 때마다 고난과 핍박이라는 방법으로 그리스도인들을 흩으시거나 깨우셨다. 초대 예루살렘 교회 때에도 그랬고, 로마제국의 박해 때도 그랬다. 역사를 살펴보면 교회는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영적으로 더 강해지고 부흥했던 것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이번에도 코로나의 위기 속에서 하나님께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우리를 이끌어 가시는지 잘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한국교회, 서구교회 동성애 대응 실패 원인 분석해 전철 밟지 않아야"
동성애에이즈예방연구소가 지난 2일 오후 2시 한국교회연합 회의실에서 "미국의 동성결혼 합법화 과정과 한국교회의 시사점"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최근 "미국은 어떻게 동성결혼을 받아들였나"를 집필한.. 성누가회, 제3차 대한기독의료인 리더십세미나 성료
성누가회(대표 신명섭)가 "성경적이고 과학적인 한방여성의학"이란 주제로 '제3차 대한기독의료인 리더십세미나'를 개최했다. 안암동 새안교회 본당에서 2시간 이상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정소영 한의학 박사가 강사로 초청되어 한의 치료,.. [신간소개] 미국은 어떻게 동성결혼을 받아들였나?
안보상 우방 미국도 동성애, 특히 동성결혼에 관한 한 한국사회와 상당히 마찰을 빚고 있다. 왜냐하면 한국사회의 주류는 여전히 동성애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고 있고 서구 사회의 가치관을 한국사회에 강요하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매우 위협적으로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