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종교계 간 방역협의회 첫 회의가 24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하에 열린다. 총리실은 이날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된 목요대화가 ‘제1차 정부-종교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협의회’로 개최된다고 했다. 협의체에는 개신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등 7대 종단이 참여하고 정부 측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 정세균 총리 “부활절 대면 집회 최대한 자제해 달라”
정세균 국무총리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그간 종교계는 온라인으로 집회를 대신하는 등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코로나19 대응해 왔다. 감사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만 이번 주말 부활절을 맞아 작게나마 집회를 계획하는 곳이 많은 것으로 안다. 걱정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정 총리는“대면 집회를 최대한 자제해 달라”며 “만약 집회를 열 경우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