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집값 전망 엇갈리는데… 미적대는 정부 공식 통계집값 향방에 대해 정부와 민간이 다른 시각을 가진 가운데 정부의 공인 통계 기관인 한국부동산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초 전망치를 내놓지 않고 있다. 전망 모형 고도화가 진행 중이라는 게 표면적 이유인데, 집값이 변곡점을 맞이하는 시기인데다 대선을 앞둔 민감한 시기라 껄끄러운 작업을 피하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