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모임의 정동영 전 의원이 4·29 서울 관악을 보궐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 정 전 의원은 30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라고 국민모임의 김성호 대변인이 전했다. 지난해 12월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해 국민모임 창당에 참여한 정 전 의원이 출마를 결정함에 따라 야권 표 분산이 현실화하면서 관악을을 당선권으로 분류했던 새정.. 문희상, 정동영 탈당 "안타깝고 서운하다"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정동영 전 상임고문의 탈당에 "안타깝고 참으로 서운하다"면서도 "당의 위기국면에 힘을 보태주고 상임고문으로, 전 대통령 후보로서 얼마든 힘을 보탤 무한한 능력을 가진 분이 왜 그런지 도대체 의문스럽다"고 말했다. 문 비대위원장은 이어 "진보세력이 새롭게 생겨야 한다는 게 공감대라면 우리도 혁신해야 한다"고 밝.. '국민모임', 정동영 품고 창당행보 본격화
정동영 상임고문을 비롯해 새정치민주연합 인사들을 품은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새로운 정치세력의 건설을 촉구하는 모임'(국민모임)은 12일 본격적인 신당창당 행보에 나선다. 또한 4월 재보선에 후보를 내기로 했다. 국민모임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1층 성당에서 '국민모임 서울 대토론회'를 연다. 주제는 '야권교체 없이 정권교체 없다.. 정동영, '국민모임' 신당합류 결심한 듯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진보진영에서 추진중인 진보계열 신당에 자신이 합류하는 것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정 고문은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역 회의실에서 자신의 지지자 200여명과 모임을 가졌다. 정 의원은 "오늘 모임은 거취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아니라 송년회"라고 밝혔다. 하지만 정 고문은 창당을 추진하는 진보계열 신당 합류에 마음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정동영, 제3신당行 저울질…의견수렴
새정치민주연합 정동영 상임고문이 27일 통합진보당을 배제한 제3신당 창당을 준비하고 있는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새로운 정치세력의 건설을 촉구하는 모임'(국민모임) 합류 가능성을 저울질 한다. 국민모임은 지난 24일 각계각층의 진보 성향 인사들이 진보적 대중정치 복원과 정권교체를 위한 신당 추진모임으로 출범했다. .. 정동영, 대선 불출마 선언…"모든 것 내려놓고 정권교체의 길 갈 것"
그동안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로 거론돼 온 정동영 상임고문이 9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정 고문은 이날 오전 서울 대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5년 전 대선 패배로 많은 국민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바 있다"며 "이번에는 저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정권교체의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박원순 폭행 여성, 처벌은 면할 듯
박원순 서울시장이 15일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을 때렸던 여성에게 다시 맞는 사고를 당했지만, 이 여성에 대한 별다른 처벌은 없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