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3일 수도 베이징(北京)에서 '중국인민의 항일전쟁 승리 및 세계 반(反)파시스트 전쟁 승리 70주년' 기념식과 사상 최대 규모의 군사퍼레이드(열병식)를 개최한다. 중국은 이를 통해 주요 2개국(G-2)으로 올라선 중국의 '글로벌 파워'를 대내외적으로 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열병식에는 시진핑 주석 부부와 박근혜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 朴대통령, 오늘 중국 전승절 기념행사 참석
중국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오전 톈안먼(天安門) 광장에서 진행되는 중국의 '항일(抗日)전쟁 및 세계 반(反)파시스트 전쟁 승전 70주년(전승절)'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각국 정상급 외교사절들과 함께 오전 10시(현지시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는 전승절 기념대회를 참관한다. 병력 1만2천여명과 최신 무기 등이 동원되는 .. 朴대통령, 中전승절행사 참석차 출국…오늘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의 '항일(抗日)전쟁 및 세계 반(反)파시스트 전쟁 승전 70주년(전승절)' 기념행사 참석을 위해 2일 오전 중국으로 출국했다. 박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다. 박 대통령은 이날 베이징(北京)에 도착한 뒤 첫 일정으로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박 대통령은 시 주석과의 6번째 회담인 이번 정상회담에서 .. 한국 군, 中전승절 열병식 행사도 참석
국방부가 다음달 초 중국에서 열리는 전승절 기념행사에 이어 열병식까지 참석하기로 했다. 국방부 당국자는 27일 "전날 오후까지 열병식 참석을 검토하다가 결국 참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에 따르면 전승절 기념행사에 참석하는 한국 군 대표가 열병식에도 참석한다. 대표단은 중장 1명·준장 1명·대령 1명 등 합동참모본부와 국방부 인사 등 3명으로 구성됐다... 북한, 중국 전승행사에 최룡해 비서 파견
북한이 내달 3일 베이징(北京)에서 열리는 중국의 전승절 기념행사에 최룡해 노동당 비서를 대표로 파견한다. 중국 정부는 25일 국무원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국 인민의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70주년 기념활동'에 참석하는 외국 정상과 국제기구 수장들의 명단을 발표하면서 북한을 대표해 노동당 중앙정치국 위원인 최룡해 비서가 참석한다고 밝혔다... 朴대통령, 중국 전승절 참석차 내달 2일 방중
박근혜 대통령이 9월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항일전쟁 승리 및 세계 반파시즘 승리 70주년'(전승절) 행사에 참석키로 했다. 하지만 전승절 열병식참석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은 20일 공식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9월3일 목요일 베이징에서 개최될 예정인 항일전쟁 승리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