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과 바나바는 2차 전도여행을 준비하였습니다. 2차 사역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1차 전도여행에서 세워진 교회들을 둘러보고 격려하는 것이었습니다. "주의 말씀을 전한 각 성으로 다시 가서 형제들이 어떠한가 방문"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중요한 2차 사역을 앞두고 바울과 바나바가 의견이 맞지 않았습니다... "6개 주 9개 대도시에 십자가의 도를 전하다!"
이번 전도여행은 정탐의 성격도 있었지만 과연 노방전도(세례요한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외치는 십자가 전도)에 타주 한인들과 타주 주류사회가 어떤 반응을 나타낼지가 더 중요했다. 전도 뿐 아니라, 가능하면 광야 예배와 광야 기도(미국지도자들과 세계 지도자들을 위해서)도 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만을 전하는 전도 여행이었다.정말 은혜가 넘치고 성령의 역사가 있었다. 특히 시카고 차이나 타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