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하 본부, 이사장 박진탁)는 최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한 창립기념식에서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인 강호 목사가 ‘적십자 박애장 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창립 116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국내외에서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몸소 실천해 온 총 3만7,426명에게 정부 표창 및 적십자 표창을 수여했다. 이 가운데 강 목사가 .. [진도 여객선침몰] 각국 적십자, 위로와 지원의사 전달
대한적십자사는 국제적십자사연맹(IFRC)를 비롯한 각국 적십자사가 진도 해역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희생자 유가족을 위로하고 지원의사를 담은 서신을 보내왔다고 18일 밝혔다. IFRC는 아태지역 사무국장 명의의 서신을 통해 어린 학생들이 희생된 이번 사고와 관련해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하고 더 많은 생존자가 구조되길 기원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의 구호활동에 공감.. 남북, 내일 판문점서 '이산가족 상봉 실무접촉'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중단 3년 만에 다시 이뤄 질 전망이다. 북한은 22일 오전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23일 이산상봉 실무접촉' 장소를 판문점으로 하는데 동의한다는 입장을 우리측에 전달했다. 이에 따라 올 추석을 전후한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이 23일 판문점 우리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이뤄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