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저축은행들이 대부업체보다 높은 금리의 신용대출에 치중하는 것으로로 드러났다. 25일 행중앙회 공시에 따르면 17곳에 달하는 저축은행들의 평균 대출금리는 연 30% 이상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산 규모가 업계 1위인 HK저축은행 역시 연평균 30% 이상의 고금리 취급비중이 78%에 달했다. .. 저축은행, 내년부터 할부금융업 허용
앞으로 저축은행의 후순위채 발행이 일부 제한되고 판매시 고객에 대한 설명 의무가 더욱 강화된다. 또 저축은행의 수익성 보전 차원에서 할부금융업이 일부 허용된다... 이상득 전 의원 만기출소…'죄송하다'
이명박 정권 최고 실세로 통했던 이상득(78) 전 새누리당 의원이 9일 1년2개월의 수감생활을 마치고 출소했다. 이 전 의원은 저축은행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고, 항소심에서 일부 혐의가 무죄로 판단돼 징역 1년2월로 감형됐다. 지난해 7월 서울구치소에 구금된 이 전 의원은 대법원 판결에 앞서 항소심 형기를 모두 채웠다... 저축銀 분쟁조정‥4천명 구제 `갈림길'
영업정지 저축은행의 후순위채권 피해자에 대한 분쟁조정이 본격화됐다. 금융감독원은 이번주 또는 다음주 중 분쟁조정위원회를 개최, 부산저축은행과 부산2저축은행의 후순위채 피해자에 대한 불완전판매 여부를 심의한다고 26일 밝혔다... 저축은행 33곳 자본잠식 상태…6곳은 완전잠식
최근 영업정지 대상에서 제외된 저축은행도 부실이 워낙 심해 3곳 중 1곳은 자본잠식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저축은행들 `성적표' 확정‥1등급 40개
금융감독당국이 저축은행에 대한 검사ㆍ감독 결과를 토대로 개별 저축은행들의 `등급'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축銀 구조조정에 최대 6~7조 더 넣는다
정부가 저축은행 구조조정에 최대 6~7조원을 더 투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제일2저축은행장 창신동 본점서 투신자살
최근 영업정지 처분을 받고 비리 의혹 수사 대상에 오른 제일2상호저축은행의 정구행(50) 행장이 23일 투신 자살했다. .. 김두우 前수석 검찰 출석
저축은행 비리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는 21일 오전 김두우(54) 전 청와대 홍보수석을 피내사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 중이다... 분양사기 사업에 저축은행들 공동 불법대출
분양사기로 얼룩진 사업장에 영업정지 저축은행들이 공동으로 불법대출한 사실이 확인됐다. 금융감독원은 경기도 일산의 고양종합터미널 건설 사업에 제일저축은행[024100]과 에이스저축은행이 함께 6천억원 이상 불법대출한 것을 적발,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21일 밝혔다. .. 정부, 부실저축은행에 대해 자금지원 신청받아
20일부터 정책금융공사는 1개월간(9.20~10.20) 금융안정기금의 자금지원을 희망하는 저축은행의 자금지원 신청을 접수하기로 했다... 국감, "저축은행 부실사태 정부가 키웠다"
이틀째 진행 중인 국정감사가 13개 상임위원회에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이날 금융위원회를 중심으로 '저축은행'에 대한 책임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