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인 감소, 재정 악화 등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한국교회에 '반전의 기회'가 찾아올까.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린 '교회 저이자(2% 이하) 대출을 위한, 선교은행 발기인 대회'에서 선교은행 추진위원장 전광훈 목사(예장 대신 총회장)는 "한국교회가 심각한 재정적 위기에 봉착했다"며 위기탈출의 해법으로 '선교은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재정위기 불똥 이미 한국에도 튀었다
실물경제 지표가 하나 둘 힘을 잃어간다. 3분기부터 투자 지표가 급락했다. 10월부터는 소비 위축이 두드러지고 수출전선도 이상기류에 휩싸였다. 내수와 수출의 동반 둔화까지 우려된다. 글로벌 재정위기 도미노가 기업과 개인을 조금씩 움츠러들게 한 탓이다... “이탈리아, 광범위한 부패와 국가 시스템 붕괴로 이어져”
시장경제 전문 연구기관 자유기업원(원장 김정호, www.cfe.org)은 ‘이탈리아 재정위기, 그 원인과 교훈’ 강연회를 1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 美 더블 딥 가능성 최대 55%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17일 세계경제와 국제금융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남대문로 상공회의소 회관에서 개최한 ‘세계경제 위기 전망과 기업의 대응 세미나’에서 김종만 국제금융센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향후 미국경제 더블 딥 여부는 유럽 재정위기의 심화 정도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