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風' 어디로..정국ㆍ선거판 예측불허`안풍'(安風.안철수 바람)의 향배에 정치권이 다시 한번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불과 10여일 전 혜성처럼 나타나 정치권을 뿌리째 뒤흔든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돌풍이 추석 연휴(11∼13일)를 계기로 확산되느냐, 약화되느냐에 따라 정국의 향배가 크게 달라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