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의 장신대 무지개 깃발 징계 무효, 신학교 건학 이념 무시한 처사"샬롬나비는 서울동부지법이 내린 장신대 징계 무효 판결을 놓고 논평을 발표했다. 이들은 “목회자를 양성하는 신학교로서 학생들에게 바른 신앙과 윤리관을 가르쳐야 할 권한 행사가 있다”면서 “이번 징계는 경미하다는 목소리가 나올 정도로 학생 입장을 고려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들은 “징계 사유를 알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무효 판결 내리며 학생들 편을 들어줬다”며 “이는 법원이 신학교의 설립목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