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민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30일 수시 브리핑에서 "다음주 내내 정체전선 남북진동과 저기압의 주기적 통과에 영향을 받아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할 것"이라며 "2일 정체전선에 동반된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고 이.. 박완철 목사 “코로나 사태… 믿는 자들이 남 탓하면 안 돼”
남서울은혜교회 박완철 목사가 21일 교회 홈페이지에 최근 코로나 사태와 관련해 목회서신을 발표했다. 박 목사는 “역대 최장의 장마가 온 나라를 괴롭히더니 장마가 끝나자 기다렸다는 듯 이번엔 다시 코로나19 비상이 걸렸다”며 “연일 수백 명씩 확진자가 급증하여 재 확산의 속도가 심상치 않은 상황이다. 정부와 국민 모두가 힘을 합쳐 코로나사태가 점점 잦아들어 희망을 갖게 되었는데 다시 이전으로.. 코로나 재확산시 4차 추경 불가피
오랜 장마에 집중호우로 막대한 비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확산 우려까지 겹치면서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 요구가 다시금 고개를 들 것으로 보인다... 돌아온 장마, 수도권 오전부터 비…300㎜ 넘는 곳도
기상청은 "이날 새벽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서 비가 시작해 아침부터 낮 사이 서울,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 충청 북부로 확대하겠다"며 "저녁에는 강원 영동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기성, 수해 입은 일부 교회 위해 기도·후원 요청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한기채 목사)가 최근 긴 장마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기성에 일부 교회의 피해도 점점 커지고 있어 기도와 후원이 절실함을 호소했다. 기성은 “지난 한달 간 이어진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해 교단 내 교회의 피해가 2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8월 11일 현재까지 총회본부에 접수된 피해교회는 총 47개 교회로 집계됐다”며 “.. 장마 50일째…전국 소나기에 '폭염·열대야' 뒤죽박죽
올해 장마 50일째인 1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밤 동안에는 열대야가 찾아와 건강관리에 주의해야겠다. 이날 기상청은 "오후부터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계속되는 장맛비…경기남부·강원남부 최대 200㎜
이어 "국지적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짧은 시간 동안에 하천이나 계곡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다"면서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태풍 '장미' 본격 영향… 중부, 11일까지 최대 500㎜
9일 일본 오키나와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5호 태풍 '장미'(JANGMI)가 10일 우리나라 남해안에 상륙한다. 다만 이번 태풍은 발달을 방해하는 요인이 많아 규모가 커질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의암호서 인부 물에 빠지자 구하려던 배 잇따라 전복
6일 오전 11시 30분께 강원 춘천시 서면 의암호 중도 부근에서 경찰순찰정, 춘천시 행정선, 작업선 등 선박 3척이 잇따라 전복되어 5명이 실종되고, 1명은 숨졌으며 1명은 구조됐다. 전복 사고는 의암댐 상류에서 인공 수초섬 고정작업을 하던 인부가 물에 빠지자 경찰정이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이던 중 배가 안전선(와이어) 걸리면서 발생했다... 올 여름 장마 시작… 서울은 내일부터 장마
올 여름 장마가 시작됐다. 2일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작한 장맛비는 3일 서울 등 중부 지역, 6~7일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기상창은 이날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를 포함한 남부 지역에 장맛비가 내리고,. 서울 등 중부 지역도 3일부터 장마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장마전선은 3일부터 남쪽으로 내려갔다가 6~7일께 다시 올라와.. 장마, 2일 오후 남부지방부터 시작
2일 오후부터 남부지방에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2일 서쪽으로 확장하면서 장마전선이 북상해 오후부터 남해안과 전남 남부서해안부터 올해 첫 장맛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오는 3일 장마전선이 일시적으로 남하하면서 오후부터 비가 점차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2일부터 3일까지 광주·전남.. 장마, 다음달 7일쯤 끝난다
긴 올해 장마가 다음달 7일 끝날 전망이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중부지방부터 시작했던 올해 장마가 다음달 6일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 지방에 비를 뿌린 뒤 7일로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다음달 7일 기압계를 보면 북태평양고기압이 북한 쪽으로 완전히 확장하고 장마전선은 북한 위로 올라가 우리나라 장마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