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학교 정장복 명예총장이 2월 14일 저녁에 별세했다. 향년 81세. 이날 경기도 남양주시 자택 인근에서 운동을 하다가 쓰러지신 후 발견되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유족들과의 협의를 통해 고인의 장례를 한일장신대에서 치르기로 결정했다. 장례예식은 오는 2월 17일(토) 오전 8시30분에 서울 장로회신학대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빈소는 서울 이대서울병원(강서구) 장례.. “故 김선도 목사, 웨슬리 정신 전 세계에 불러 일으키신 분”
故 김선도 감독 장례예배가 28일 오전 광림교회(담임 김정석 목사) 본당 대예배실에서 기독교대한감리회장(葬)으로 드려졌다. 이날 예배는 이기복 감독(기감 남부연회 16대 감독)의 기도, 김학중 감독(경기연회 15대 감독)의 성경봉독, 광림교회 연합 성가대의 조가(어찌 날 위함이온지), 이철 감독회장의 설교, 장세근 장로(광림교회 장로회 회장)의 약력낭독, 추모영상 시청, 조사, 유족대표 인사.. 이희호 여사 소천 장례 예배, 신촌창천교회에서 14일 오전 7시 열려
이희호 여사가 지난 10일 소천한 가운데, 장례 예배가 신촌창천교회에서 오전 7시부터 14일 열렸다. 이희호 여사는 1922년 9월 21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에서 태어났다. 1946년 서울사범대 영문과에 입학했고, 1962년에 김대중 전 대통령과 결혼했다. 이어 그는 대한여자청년단(YWCA) 총무, 여성문제연구회 회장, 아태평화재단 이사, 사랑의친구들 고문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 "존경하는 스승님, 사랑합니다"
문익환 목사의 동생으로, 그의 그림자에 가려질 법도 했다. 그러나 “문동환 목사는 강단과 교단에서만 아니라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예수 복음을 삶으로 실천했다”며 “그는 한국의 미가 한국의 아모스로서, 문익환 목사는 동생의 선지자적 선언에 항상 감동받았다”고 한완상 전 통일부 장관은 술회했다. 함께 유신독재와 신군부에 항거했던 재야 동지인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