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내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에서에서 일반고등학교로 전환하는 첫 사례가 나왔다. 22일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10년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됐던 도봉고등학교가 서울지역에서 처음으로 지정취소됐다"며 "도봉고는 내년 3월부터 일반고로 체제를 전환한다"고 말했다... 자율高, 평가 미흡하면 일반고 전환하기로
자율형고등학교에 대한 운영성과 평가가 처음으로 실시된다. 평가결과에 미흡하면 자율형 고등학교 지위를 박탈한다. 학생 선발과정의 공정성이나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적절성 등에서 미흡하면 점수가 좋아도 자사고 지위를 박탈한다. 교육부는 24일, 오는 5월~6월에 자율형 고등학교 46개 학교(사립 25개교, 공립 21개교)에 대해 운영성과 평가를 실시한다. 이들 학교는 내년 2월에 지정기간이 끝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