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형사립고 지정 취소 대상 8개 학교 중 6개 학교가 본격직인 법정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경희고, 배재고, 세화고, 우신고, 중앙고 등 5개 자사고는 30일 교장단 회의를 열어 소송대리인으로 법무법인 태평양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대부고는 이들과 별도로 개별적으로 소송을 진행하기로 했다... 자사고 혼란...교육부 "서울시 교육청 지정취소하면 시정명령"
교육부는 서울시교육청이 자율형사립고등학교 지정취소를 할 경우 시정명령을 내리고 그래도 듣지 않을 경우 지정취소 취소 처분을 내리겠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에 맞서 대법원에 소를 제기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오후 일반고로 전환되는 자율형사립고등학교의 최종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 "자유롭고 건강한 교육시스템이 국가경쟁력의 원동력"
기독교학교 정상화 추진위원회 제3차 세미나가 20일 오후 서울 광화문 기독교대한감리회관 16층 본부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교육국,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교육자원부, 기독교학교정상화추진위원회가 주최했다... 서울교육청, 자사고 규제 법개정 추진…교육자치 '훼손 '논란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자율형사립고등학교 입학전형과 전학시기 등 기존 학교장이 보유한 권한을 교육감 권한으로 바꾸는 법개정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계 당국과 일부 학부모들과의 마찰이 예상된다... 교육부, 서울시교육청 자사고 지정취소 요청 반려...법적 다툼 예상
교육부가 서울시교육청이 요청한 자율형사립고등학교 지정취소 협의신청에 대해 동의여부를 검토하지 않고 반려하기로 했다. 반면 서울시교육청은 자사고 지정취소 절차를 밟겠다는 입장이고 서울시 자사고 역시 서울시교육청이 자사고 지정을 취소할 경우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라 소송전으로 번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자사고 경희·배재 등 8곳 지정취소 대상
서울 지역의 자율형사립고(자사고) 8곳이 재지정 평가에서 기준점수 미달로 지정취소 위기에 놓였다. 서울시교육청은 4일 자사고 운영성과 종합평가 결과 올해 평가 대상인 자사고 14곳 중 기준점수 미달인 8곳에 대해 청문 및 교육부와 협의를 거쳐 다음달 지정취소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전국 자사고 전형방식 '제각각'...성적제한 3곳
전국 49개 자율형 사립고(자사고)의 전형방식이 지역별로 제각각이고, 성적제한을 명시하는 학교는 3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교육계와 일선 자사고에 따르면 국내 자사고는 모두 49개로 지난해 기준 신입생 정원은 1만4466명으로 전체 고교생의 0.7%, 1∼3학년 통틀면 2.6%에 이른다... 자사고 지정 취소 권한 놓고 교육부-서울시교육청 충돌 '불가피'
황우여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 후보자가 자율형사립고등학교 지정 취소 권한이 교육감에게 없다고 확인 하면서 자사고 지정 취소를 주요 공약으로 내걸은 진보 교육감들과의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자사고 교장들 "학교 축소·폐지 모든 방안 동원해 저지"
서울 자율형사립고 교장들은 21일 서울시교육청의 자사고 폐지 정책과 일반고 전환 지원방안에 대해 강력한 거부 의사를 밝혔다... '2015 외고·국제고, 자사고 입학전형 개선'
2015학년도 외국어고·국제고·자율형 사립고 입시에서 자기소개서에 토익·토플, 교내·외 경시대회 입상 실적 등을 기재하면 면접 점수가 0점 처리가 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5학년도 외고·국제고·자사고 입학전형 개선방안'을 7일 발표했다. 개선안에 따르면 교육부는 외고·국제고·자사고의 자기개발계획서 명칭을 자기소개서로 변경하고 자기소개서의 분량을 1천500자 이내.. 평준화지역 자사고 지원자, 내신성적 제한 폐지
2015학년도부터 서울 등 평준화 지역에서는 중학교 내신성적에 상관없이 자율형사립고에 지원할 수 있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의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방안'(시안)을 13일 발표하고, 일반고에는 4년간 평균 5천만 원씩 교육과정 개선 지원비가 지급되고, 교육과정 운영 자율권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외국어고에서 이과반을 운영하는 등 특수목적고가 지정목적을 위반하면 지정이 취소되고, 자율형공립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