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6일 보수야당의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박준영 해양수산부·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부적격 결론'과 관련 "큰 문제가 없다"면서 방어선을 쳤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정책조정회의를 갖고 과기정통위, 농해수위, 국토위 등 세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주관 상임위원회 간사들의 비공개 보고를 받았다... 과기부 장관 후보자 임혜숙, '외유성 출장' 의혹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해외 학회 참석을 빙자해 두 딸과 외유성 출장을 다녀온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임 후보 측은 “사실이 아니다”며 “국제학회 출장에 자녀를 동반한 적은 있으나 자녀 관련 비용은 모두 개인비용으로 지출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