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회장 신성욱 교수)가 16일 오전 경기도 용인 소재 남서울비전교회(담임 최요한 목사)에서 ‘인문학과 실천신학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제47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이정일 목사(문학연구공간상상 대표)가 ‘인문학과 실천신학의 만남(어떤 변화와 경쟁에도 우리를 살아남게 할 힘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이정일 목사는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이 201.. “인문학으로 공감하고, 성경으로 답하라”
제자훈련 목회자 네트워크(CAL-NET, 이사장 오정호 목사, 전국대표 이권희 목사)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재 숭인교회(담임 김요한 목사)에서 ‘제자훈련과 설교를 위한 인문학’을 주제로 2024 서울지역 CAL-NET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인문학을 하나님께’ 시리즈(규장)의 저자인 한재욱 목사(강남비전교회)가 ‘제자훈련과 설교를 위한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한 목사는 “목회.. 인문학적 감성과 신학적 은혜로 만나기
크리스천이 믿고 고백하는 신앙의 내용을 실천하는 현장은 그리스도인이 살아가는 일상이다. 저자 이수환 목사(수지더사랑교회 담임)는 이 책에서 ‘인문학, 역사, 신학, 행복, 예배, 감사, 사랑, 믿음, 기도, 가정’이라는 익숙한 10가지 키워드로 일상에서의 그리스도인에게 그것들을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인문학적으로 설명한다... 설교자에게 인문학이 필요한 이유는?
저자는 “‘설교는 삶’이라고 말한다. 삶으로 설교를 해야 하고 교양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한다. 설교자가 교양을 갖추려면 설교자는 신학과 동시에 인문학까지 해야 한다”며 많은 설교자들이 신학의 과잉인 상태임을 지적한다. 그러면서 저자는 신학에 너무 매몰된 설교자들에게 인문학과의 융합이 반드시 필요함을 역설한다. 그 이유에 대해 설교자가 인문학을 통해 설교의 답을 찾게 되면 설교, 사역, 삶에서.. 한신대 강인철 교수, 한국연구재단 2020년 인문사회분야 우수학자지원사업 선정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 종교문화학과 강인철 교수가 지난 2일 한국연구재단 ‘2020년 인문사회분야 우수학자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앞으로 5년 동안 총 2억 5,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우수학자지원사업은 한국을 대표할 연구역량을 지닌 우수학자를 지원·양성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7명이 최종 선정됐다... "질문 던지는 문학이 성서와 만나면 함의는 더욱 풍성해진다"
학부 신학생을 위한 애큐매니칼 TAS 강연이 11일부터 2박 3일간 장신대 세교협 새문안 홀에서 개최됐다. 크리스천 아카데미(이근복 원장)가 주관하는 강연으로, 2박 3일간 인문, 사회, 과학자들을 초청해 성경을 보는 시야를 넓히고자 이번 강연회가 진행됐다. 첫 번째 강연으로는 청파교회를 담임하고, 문학평론가이기도 한 김기석 목사가 진행했다... "신학 공부 위해 인문학 선행 공부 필요해"
열린교회(김남준 목사)는 ‘제3회 웨스트민스터 컨퍼런스 인 코리아’를 개최했다. 최근 열린 교회 본당 예배실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 주제는 ‘4차 산업혁명과 개혁주의 신학’이었다. 이날 특별 강연으로 김남준 열린교회 담임목사 겸 총신대 조교수는 ‘신학공부를 위한 인문학’이라는 주제를 전했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신학 교수이기도 한 그는 “인문학은 인간이 누구이며, 어떻게 사는 것이 인간다운 삶인.. 개혁가를 주제로 한 국회 인문학 아카데미 막 내리다
국회는 12일 국회 인문학 아카데미 2코스 과정이 지난 9일에 마지막 6주차 강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국회 인문학 아카데미'는 우리의 전통문화와 역사, 사상 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민주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역사관과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해 국회사무처가 마련한 인문학 강좌로, 지난해 가을 제1코스 '한국의 사상가를 국회에서 만나다'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국회에서 듣는 인문학아카데미
국회가 인문학 아카데미를 통해 퇴계 이황 선생 등 한국의 주요 사상가들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장을 마련했다. 국회는 3일 테마별 인문학 강좌인 '국회 인문학 아카데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5일 시작해 매주 토요일 마다 진행되는 이 강좌는 미리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도 당일 현장 신청으로 누구나 청강할 수 있다... "고대 한·중·일 왕릉의 같은 점과 다른 점"
25일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 개최 '토요일 오후, 인문학 정원'에서는 권오영 교수(한신대학교)가 '고대 한·중·일 왕릉의 같은 점과 다른 점'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토요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은 불교와 유교를 수용하여 고대국가로 변화한 고구려, 백제, 신라와 일본 등 고대 동아시아 문화를 왕릉의 비교를 통해 살펴본다... 고된 중년 남성들...."인문학 수강 급증"
중년 남성들이 '힐링'을 찾아 인문학 강좌로 몰려들고 있다. 직장인 온라인 교육 업체인 휴넷은 21일 2012년∼올해 9월 '행복한 인문학당' 수강생 중 2만4천100여명을 조사한 결과 수강생 중 40∼60대 남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2012년 51.9%, 2013년 61%, 올해 58%로 매년 수강생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40대 남성의 비율은 2012년 28... 한남대 문과대, 자발적으로 인문학 도서관 조성
한남대학교(총장 김형태) 문과대 학생회(회장 김병준·문헌정보학과 4년)는 26일 문과대 1층 열람실에 조성한 '인문학 도서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인문학 도서관'은 인문학 열기 확산과 학습의욕 고취를 위해 문과대 교수들과 학생들로부터 1,100여권의 도서를 기증받아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