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인 목사님은 노동운동, 민주화운동, 경실련 등 시민운동을 거치시면서 4차례 투옥되는 진보적인 삶을 살면서도, 우리나라 보수정당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두 차례나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하며 구원투수 역할을 하신 분"이라고 했다... 보수단체들, 인명진 비대위원장 퇴진촉구 기자회견
자유수호국민연합와 나라사랑시민연합 등 보수단체들이 19일 오전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인명진 비대위원장 퇴진촉구 기자회견'을 갖는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새누리 인명진 위원장 “친박 핵심, 1월 6일까지 탈당하라”
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호가호위 하고, 무분별하고 상식에 어긋나는 지나친 언사로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못난 행태를 보인 사람은 인적청산의 대상"이라면서 친박계 핵심인사들에 대해 "내년 1월 6일까지 자진 탈당을 하라"고 말했다. 인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패권적 행태를 보이며 국민의 지탄을 받고 실망을 준 사람들은.. "흙수저? 스펙? 아니다. 정치가 잘못이라 그렇다. 투표장으로 가라!"
"우리 젊은이들이 정신 차려야 한다. 젊은이들의 오늘의 한탄스러운 현실이 흙수저 때문이 아니고, 스팩이 부족해서가 아니고, 자신이 운이 없고 못나서가 아니라 정치가 잘못 되어서 그렇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쓸데없이 자신의 운명 탓이나 하고 헬조선이라고 절망하지 말고 투표장으로 가야 한다.".. "절망적인 한국정치, 선거혁명 가능한가"
4·13총선이 실질적인 정치개혁의 신호탄이 되기 위해서는 ‘선거혁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주관하는 제12차 국가전략포럼 ‘절망적인 한국 정치, 선거혁명 가능한가’에서는 기존 정치권을 각성시키고 이들에게서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국민들이 압박해야 한다는 내용의 주제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