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이하 NCCK)가 최근 소천한 故 이희호 여사에 대한 애도의 논평을 발표했다. NCCK는 논평을 통해 "여사는 김대중의 짝이자, 투쟁하는 이들의 친구였다"고 밝히고, 여성의 권익과 사회적 지위 향상, 아동과 청소년에게 힘이 되고자 했던 그녀를 기억하며 나아가 "남과 북의 평화로운 앞날을 위해서 경계도 넘기를 주저하지 않았다"고 평했다... 이희호 여사 방북 사흘째…오늘 묘향산 방문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는 북한 방문 사흘째인 7일 묘향산에 있는 국제친선박람관과 보현사를 방문한다. 이날 최대 관심사는 이 여사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의 면담 성사 여부다. 김 제1위원장은 지난해 여름 부인 리설주와 함께 묘향산 별장에서 휴가를 즐기는 등 묘향산을 자주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에는 묘향산 국제친선전람관 북서쪽 3㎞ 지점.. 이희호 여사 방북 내년 봄으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92)의 연내 방북이 연기됐다. 이 여사는 호흡성 폐렴 치료를 위해 지난달 두 차례 입원했으며 의료진과 측근들도 이 여사의 고령의 나리와 추운 날씨를 고려해 연말 방북을 만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남북 실무단은 이 여사의 방북을 두고 논의를 했지만 이 여사의 건강 등을 이유로 구체적인 방북 시기는 정하지 않았다... 이희호 여사 방북..시기 미정 속 '성사'
21일 이희호 여사 방북과 관련 남북 실무진들이 육로를 통한 방북을 합의했다. 하지만 시기는 미정이어서 추가 적인 논의는 계속될 예정이다. 김성재 김대중아카데미 원장에 따르면 우리측 김대중평화센터 및 인도지원단체 '사랑의 친구들' 측 관계자 7명은 북측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위원회) 관계자들과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북측은 원동연 아태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 부부장이 대표로 .. 인재근 "이희호 방북, 朴과 불편한 역사속 칼아닌 꽃보내"
새정치민주연합 인재근 비대위원은 7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방북 추진과 관련해 "(이 여사가) 박근혜 대통령과 불편한 역사를 가졌으나 칼이 아닌 꽃을 보낼 수 있는 힘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인 비대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이 여사의 방북이 사실상 승인단계에 있다"며 "가뭄끝에 단비같은 소식"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 이희호 여사 접견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오후 청와대에서 故(고) 김대중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접견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이 여사를 접견했다. 박 대통령이 이 여사를 접견한 것은 취임 이후 처음이며 전당대회에서 대선후보로 선출된 직후인 2012년 8월 상도동과 동교동을 찾아 전직 대통령과 영부인을 잇달아 예방한 이후 2년 2개월 만이다. 지난해 2월25일 대통령 취임식에서는 내·외빈으.. 박근혜 대통령, 오후 청와대서 이희호 여사 접견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오후 청와대에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를 접견할 예정이다. 이날 접견은 이 여사가 지난 26일 박 대통령의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35주기를 맞아 처음으로 추모화환을 보낸 데 대한 답례로 풀이된다... 北 김정은, 이희호·현정은 조문단에 사의(謝意) 표시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미망인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방북조문단이 26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조문하고 후계자 김정은에게 조의를 표했다... 北 방북조문단 극진예우..숙소 백화원초대소
북한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조문을 위해 26일 방북한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에 대해 극진한 예우를 갖추고 있다... 이희호 여사·현정은 회장 육로로 北조문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조문 방문단이 오늘 육로를 통해 북한으로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