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가 사물지능통신(M2M)의 전파사용료 인하에도 불구하고 요금은 그대로 유지해 온 것으로 지적됐다. 감사원은 지난해 9월 미래창조과학부와 중앙전파관리소, 국립전파연구원을 대상으로 전파자원 관리실태를 점검한 결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총 8건의 감사결과를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M2M은 사물인터넷을 이루는 개념 가운데 하나로 생활 편의를 위해 주변 사물에 센서를 부착.. 이통3사, "보조금 많이 쓰는 대리점 전산 차단"
이통3사가 불법 보조금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이용자 차별을 원천 해소하기 위한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단말기 한 대당 27만 원 이상 보조금을 쓰는 대리점에 전산차단을 해서 판매를 중단하게 하고, 이용자가 보조금과 요금할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이동통신3사는 20일 과천 정부청사 미래창조과학부 브리핑.. 이통3사 45일씩 사업정지…기변은 예외적 허용
정부가 이통3사에 대해 오는 13일부터 5월18일까지 회사별로 45일간의 사업정지를 명령했다. 다만 기기변경의 경우 파손이나 분실된 단말기 교체는 허용하며, 24개월 이상 사용한 단말기도 예외적으로 허용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불법보조금 지급과 관련해 방송통신위원회의 '금지행위 중지 명령'을 불이행한 이통3사에 대해 사업정지 명령을 내린다고 7일 밝혔다. .. 이통3사, 올해 화두는 '서비스' '네트워크' '상호접속료'
지난해 LTE(롱텀에볼루션) 속도경쟁과 주파수 경매로 한 해를 보냈던 이통3사가 올해는 빨라진 속도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 서비스와 광대역 LTE-A 망구축, 상호 접속료 등으로 바쁜 한 해를 보낼 전망이다. 기본적으로 이들 3사는 무선 통신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IPTV, 솔루션, 헬스케어, 콘텐츠, 에너지, 금융, 사물인터넷 등 탈통신 사업의 외형 확대에도 힘을 쏟을 전망이다. .. 방통위, '해지 지연·거부' 이통3사 과징금 부과
방송통신위원회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이동전화 해지 지연행위와 관련, 방송통신위원회가 과징금을 부과한다. 방통위는 15일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이동전화 해지를 지연·거부하거나 누락시켜 이용자의 이익을 침해한 이통 3사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