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폭탄테러 피해 생존자 모두 귀국이집트 성지순례 중 폭탄 테러를 당한 충북 진천 중앙장로교회의 성도들이 모두 귀국한다. 20일 진천군 사고대책반에 따르면 현지에 남아 있던 부상자 15명 가운데 13명이 19일 오후 10시 50분 카이로 공항에서 출발해 아부다비를 거쳐 이날 오전 11시 3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또 부상자 2명은 베이징을 거치는 항공편으로 이날 오후 1시 45분 인천공항으로 귀국한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