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순, 첫 앨범 ‘호흡으로 드리는 오카리나 찬송가’ 발매음반을 준비하는 중에 아버지께서 하늘나라로 가셨는데 들려드리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쉽네요. 엄마가 아버지 추모공원에 자주 가시는데 ‘아빠한테 가서 네 음반 틀어줘야겠다’ 하시더라고요. 천국에서 듣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음반을 내기까지 망설이는 저를 밀어주고 도움주신 김윤주 선생님께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고요. 우리 가족들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이지순 집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