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류승동 목사) 국내이주민선교회(회장 이명재 목사)가 2일 오전 서울 은평구 소재 서광교회(담임 이상대 목사)에서 ‘제2회 이주민선교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이주민 근로자 선교사역을 주제로 양촌비전교회 담임 장영석 목사와 최인기 기성 총회 전문인 선교사(디카선교인공동체 대표)가 발제했다... 이주민에 대한 교회의 역할은 무엇인가?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임석순 목사, 이하 한복협)가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 강변교회(담임 이수환 목사)에서 ‘이주민에 대한 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12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기도회는 박재신 목사(한복협 사회위원장, 은혜광성교회 담임)의 사회로, 박종화 목사(한복협 자문위원, 경동교회 원로)의 설교, 기도, 강변교회의 특송 순으로 진행됐다. 기도 순서에선 이수환 목사가 ‘.. 비쏠라이트 창립… “하나님 나라 위한 국내 이주민 섬김 사역”
비쏠라이트(이사장 구능회 장로) 창립 감사예배가 1일 오전 서울 동작구 소재 노량진교회(담임 여충호 목사)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비쏠라이트는 국내 거주 이주민 선교를 시대적 사명으로 믿고, 그리스도인의 다양한 선교자원이 사역현장에서 쓰임받도록 연결하는 선교인 운동 단체이다. 국내 거주 이주민들을 사랑과 복음으로 보듬어 온전한 그리스도인을 세우는 것을 비전으로 하며, 그리스도인들의 선교.. [기고] 우리의 선교에 절박함이 있는가
지난 10월 25일 별세한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은 “마누라와 자식을 빼고 다 바꾸라”란 말을 한 이후 삼성전자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만들었다. 그는 1993년 위기 의식을 강조하기 위해 1,800여 명의 임직원을 상대로 4개월간 열변을 토하며 교육했다고 한다. 그가 직접 쓴 책에는 “92년 여름부터 겨울까지 나는 불면증에 시달렸다. 이대로 가다가는 사업 한두 개를 잃는 것이 아니라 삼성 전체가.. “한국교회, 이주민 복음의 대상으로 품어야”
한국선교신학회가 27일 서울 광림교회(담임 김정석 목사)에서 ‘다문화 사회에서의 전도’라는 주제로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허준 교수(침례신학대학교 선교학)는 ‘다문화 사회 이주민에 대한 전도방안 연구’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허 교수는 “일반적으로 다문화 사회는 종적, 민족적, 문화적으로 다른 특성을 가진 이들이 조국을 떠나 새로운 거주지로 이주해 지역사회의 문화, 가치관, 제도, 법.. "늘어나는 한국 내 외국인들, 교회 일원으로서의 의미가 커질 것"
박찬식 소장은 먼저 IFMM의 성과로 '외국인 노동자 선교'란 용어에서 '이주자 선교'란 용어를 사용하게 됐다고 밝히고, "이주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문제와 그들의 삶을 돕는 일 모두에 관심을 갖는 '통전적 선교'(holistic mission)를 지향해 왔다"고 전했다. 또 그는 포럼을 통해 모범적인 사역 사례를 소개해 이론에 머물지 않고 실제적으로 넓혀가고 발전하는데 일조했다 밝히고.. "다가올 다문화 사회, 이에 대한 기독교인의 자세는…"
최근 10년간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는 국내 거주 체류외국인은 2015년 6월 말 기준 1,757천 여명이며, 그 중 외국인 근로자는 61만 여명, 결혼이민자 15만 여명, 다문화가정자녀 20만 여명, 새터민 2만 8천여명, 외국인 유학생 8만 6천 여명으로 전체.. [선교칼럼] 국내 이주민 선교의 흐름과 사역 진행
1988년 석탄공사의 인력 수입을 시작으로 한국 사회에 이주민 출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초창기인 2000년까지 모든 이주민은 외국인 노동자로 불렸으며, 재외동포인 조선족의 이슈와 동일시 여기며 선교의 효과적 기회를 외면해왔습니다. 정부는 불법체류 관련 이슈에만 몰두했고, 선교계는 가야하며 보내야 하는 것을 더욱 강조하여야 하는 상황에서, 이주민을 통해.. 국내 이주민선교, 범(汎)교단 차원의 정책 수립 시급
이주민선교에 참여하는 교회, 기관, 선교단체들 중 '이주노동자선교'에 참여하는 곳이 절반에 불과하며 향후 사역 비중도 점차 감소할 것으로 보여 이에 대한 범(汎)교단 차원의 정책 수립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회희망봉사단은 5일 서울 연지동 연동교회 북카페 다사랑에서 한국교회 이주민 선교 기초조사 보고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은 지난해 9월~12월까지 .. 한경직, 인간 이기심 극복 위한 국가이념으로 '기독교' 강조
한국개혁신학회(회장 김영선 박사)가 15일 오후 서울 신반포중앙교회(담임 김성봉 목사)에서 제103차 정기학술발표회를 열어 한국개신교의 정치-종교 관계인식과 다문화 사회 이주민 선교에 대한 고민을 함께 했다. 이승구 합신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기학술발표회에는 이혜정 대신대 교수와 정미경 성결대 교수가 발표자로 나섰다... 이주민선교 중요성 높아지는데 여전히 현실은 '열악'
이주민 인구가 우리나라 전체 인구에 4%에 이르는 등 이주민 선교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일선에 선 선교단체들의 현실은 여전히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교회희망봉사단이 최근 발표한 '이주민선교 기초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주민을 지원하는 선교단체 중 34%가 담당 실무자가 1명이하였다. 이 중 전임 담당자가 없는 경우도 14%에 달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