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위원장 이동춘 목사)는 8월의 (주목하는)'시선 2017'로 ‘이주노동자의 눈물’을 선정했습니다. 지난 8월 7일 충북 충주의 한 부품 제조업 공장 기숙사 옥상에서 네팔 이주 노동자 케샤브 슈레스타(27)는 “삶의 의미가 없다. 아무런 선택권이 없다”던 슈레스타는 “제 계좌에 320만원이 있어요. 이 돈은 제 아내와 여동생에게 주시기.. 교회언론회 "다문화 관련 입법활동, 철저한 고민과 신중 기해야"
한국교회언론회(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가 "최근 국가와 사회에 막중한 부담과 혼란을 야기시킬 법안들 등장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교회언론회는 21일 '한국을 불법체류자의 천국으로 만들려는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무분별한 입법활동이 국가 혼란을 부추길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여의도순복음교회, 14·16일 '이주 외국인' 이웃들과 '다문화 축제' 연다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는 오는 14일과 16일 이틀간 '제2회 다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이어 2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160만 명을 넘어서서 증가하고 있는 이주 외국인들을 이웃과 가족으로서 함께하며 사랑을 나누는 행사로 열리고 있다... 4대 종단, "이주노동자 착취·改惡 '고용허가제' 폐지하라"
12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 모인 개신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등 4대 종단 이주·인권위원회(위원회) 대표들은 "인간이 가진 기본적 존엄성과 인권을 외면하는 고용허가제는 묵과할 수 없다"며 이주 노동자들을 차별·착취하는 고용허가제 폐지를 촉구하며 이같이 외쳤다. 올해로 제정 10년을 맞은 고용허가제는 국내 인력을 구하지 못한 기업이 적정규모의 외국인근로자를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