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되는 KBS ‘이웃집 찰스’ 94회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이웃집 찰스 최초로 신부님이 출연한다. 이탈리아에서 온 빈첸시오 보르도 신부님이 그 주인공이다... '12년 만에 뭉쳤다' 미얀마 일곱 가족의 한국 정착기
2003년 한국에 온 이후 난민인정을 받은 시엔(미얀마). 그 후 미얀마의 가족들을 한 명씩 불러들여 12년 만에 여섯 식구가 모이게 됐다. 게다가 첫째 아들 쿱비가 결혼하면서 이제는 일곱 식구, 한국 속 미얀마 대가족이 됐다. 한국 생활 12년차 아버지 시엔부터 한국 생활 1개월 차 며느리까지 미얀마 대가족의 좌충우돌 한국 정착기가 이웃집 찰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