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회 예장 합동 총회장 이승희 목사가 임기를 한 달 남겨두고, 기자간담회를 총회 회관 5층에서 진행했다. 그는 먼저 “소통을 강조했지만, 언론과 소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음으로 오해가 생겼다”면서 “소통을 잘 하겠다는 약속을 잘 지키지 않아 사과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제 능력 부족으로 기대하고 계획했던 만큼 이루지 못해 자책을 많이 하고 있다”고 술회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 제103회 예장합동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 열려
제103회 예장 합동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20일 오전 11시 총회회관 2층에서 열렸다. 이날은 1부 예배와 2부 이·취임식 순서로 나뉘어 진행됐다. 서기 김종혁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찬송가 42장을 다 같이 불렀고, 부총회장 강의창 장로의 대표기도가 이어졌다... 예장합동, 개혁의 첫 스타트를 끊다
예장 합동 제103회 총회는 12일 모든 안건들을 처리하고 이례적으로 당초 예정된 계획보다 이틀 앞당겨 파회했다. 오히려 계획된 파회 시간을 늘려가면서 회의를 진행했던 관례를 생각하면 파격적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교단 표어 “변화하라”를 총회부터 이승희 총회장이 과감하게 이행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