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0일 서울고법앞에서 국가내란음모선동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징역 12년을 선고 받은 RO총책인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등 반 국가사범들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11일)을 앞둔 재판부에 대한민국을 파괴 전복하려한 국민의 공적들에 중형을 요구하며 법정의 실천 촉구 시위를 벌였다... '내란음모 사건' 내일 결심 공판... 선고는 17일 이전에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등이 기소된 '내란음모 사건' 재판이 3일 결심공판을 끝으로 사실상 마무리된다. 이 의원은 설 연휴 기간에 직접 준비한 원고를 바탕으로 1시간에 걸쳐 최후변론할 예정이다. 수원지법 형사12부는 지난달 28일 44차 공판에서 피고인신문 절차를 마친 뒤 검찰과 변호인단 의견을 종합해 결심공판 일정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사건이 갖는 역사적 의미가 커 자료.. 이석기 첫 공판 RO 실체 싸고 '불꽃공방'
내란음모 혐의로 기소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 대한 첫 공판에서 검찰과 변호인단이 지하혁명조직 'RO'의 실체를 두고 날선 공방을 벌였다. 이 의원은 "북한 공작원을 만나거나 지령을 받은 적이 없다"며 검찰의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