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령 전 장관 딸 '이미나 목사' 별세…'땅 끝에서 주님 품으로'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의 딸이자 베스트셀러 신앙 간증집 의 저자 이민아(사진) 목사가 15일 오후 서울강북삼성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53세. 이 목사는 지난해 위암 판정을 받고 올 초 시한부 선고까지 받았으나 각종 간증 집회에 강사로 나서는 등 마지막까지 자신의 사명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