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안권섭)는 특정업무경비를 횡령한 혐의로 고발된 이동흡(63·사법연수원5기)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지난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1일 밝혔다. 참여연대가 이 전 재판관을 고발한 지 1년6개월만이다... [시론] 꼬인 안개 정국 여야 실타래 풀자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꼬인 안개 정국이 계속되고 있다. 박근혜 정부 출범을 한 달여 앞두고 정부조직법,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 인준, 대통령 사면권 행사, 4대강 특검, 쌍용차 국정조사, 대통령 택시법 거부권행사 등의 현안이 큰 이슈로 떠올랐다. 실타래처럼 엉킨 정국이라고 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