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 벌〉,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등 역작을 남긴 19세기 러시아 작가 도스토옙스키의 대표 장편소설 〈백치〉를 음악극으로 만난다. 현대인에게 '아름다움'이란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며 철학적 성찰을 이끈다. 오는 27일부터 12월 8일까지 서강대 메리홀에서 나진환 대표(극단 피악)의 연출로 만날 수 있다. 〈백치〉는 도스토옙스키가 가장 아끼고 사랑한 소설문학이다... “그리스도의 사랑 우리 가운데 녹아내리길”
2012년 오직 하나님을 경배하고 영광을 돌리려는 서울대 작곡과 출신의 작곡가들이 중심이 되어 창단된 ‘하나님의 작곡가들’이 복음의 말씀을 새노래로 만들어 올렸던 창작성가페스티벌 창단 10주년을 맞아 기념 음악극 ‘그들, 열두사도’를 오는 20일 저녁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한다. ‘그들, 열두 사도’는 음악극 형식으로 예수님께서 기적을 행하시고 십자가에 죽고 부활하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