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수수료 내리고 사회공헌 확대"은행연합회 등 5대 금융업협회가 27일 카드 등 각종 금융 수수료와 대출 이자를 내리고 내년 사회공헌 예산을 올해보다 50% 이상 증액하는 등 금융권의 사회적 책임을 크게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사회적 책임 강화를 통해 최근 금융자본의 탐욕 논란 등으로 실추된 대고객 이미지를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신동규 전국은행연합회장과 황건호 금융투자협회장, 이우철 생명보험협회장, 문재우 손해보험협회장,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