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KB금융 회장이 올해는 전 임직원이 동참해 신바람 나는 일터를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그는 2일 신년사를 통해 "변화의 원동력은 활기찬 조직 분위기"라며 "직원들이 즐겁고 행복해야 회사가 활기차고 경쟁력이 높아진다"고 전했다. 그는 '신바람 나는 일터'를 위해서 소신껏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과의 소통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윤종규 신임 KB회장, 국민은행장도 겸임한다
윤종규 신임 KB금융지주 회장 내정자가 국민은행장직을 겸임하기로 했다. 윤 회장은 "조직이 안정될 때까지 은행장을 겸임한다"며 조직 안정에 최우선을 두는 모습이다. 윤 내정자는 30일 30일 KB금융 이사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조직을 최대한 빨리 추스리고 고객 신뢰와 경쟁력을 강화해 리딩뱅크로 복귀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사외이사들이 조직 안.. KB금융 신임 회장에 윤종규 前 KB금융 부사장 내정
KB금융지주 4대 회장으로 윤종규 전 KB금융 부사장이 내정됐다. KB금융지주 회장추천위원회는 22일 차기 회장 압축 후보군 4인에 대한 심층면접과 표결을 진행한 결과 윤종규 전 부사장이 재적 3분의 2인 6표를 얻어 차기 KB금융 회장으로 내정됐다고 밝혔다. 윤 회장 내정자는 오는 11월 21일 주주총회에서 회장으로 공식 선임된다. 김영진 회추위원장 대행은 이날 표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