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추진 중인 신당 창당준비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윤여준-한상진' 투톱체제가 최종 확정됐다. 지난 7일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가 공동위원장을 수락한 데 이어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8일 오전 11시 마포수 일신빌딩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당 참여 및 창준위원장 수락 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안 의원 측 김도식 보좌관이 전했다... 윤여준 전 장관 "한국정치와 한국교회는…"
한국기독교회협의회(NCCK)가 자리를 마련해 교파를 초월한 교계의 원로들이 모여 다함께 한국교회의 갱신을 지향하는 마음으로 대화를 이어나가고 있는 ‘원로들의 대화’가 그 9번째 시간을 12월 2일 오전 7시 종로구 소재 연동교회(담임 이성희 목사)에서 가졌다... "이슈는 국정화 찬반 아닌, 교과서 좌편향 여부…바른 역사책 위해 경쟁해야"
좌와 우를 아울러 대화의 창구를 열어보고자 시작된 '진실과 화해를 위한 사회적 대화모임'이 26일 뜨거운 감자 '국정교과서'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역사교과서 문제 어떻게 풀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화의 모임에서.. 윤여준 "3세대 정치 열어야"…안철수 새정추 합류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5일 창당준비조직인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의 공동위원장으로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을 영입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신동해빌딩 사무실에서 영입인사 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윤 위원장님은 제가 이 자리에 있도록 하신 분들 중 한 사람"이라며 윤 전 장관을 공동위원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새정추는 김효석·이계안·박호군·윤장현·윤여준 '5 공동위원장.. 윤여준 국민통합위원장, "선거운동에 일체 관여 안한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의 선대위의 3대 축 중 하나인 '민주캠프' 국민통합위원장에 26일 '깜짝 발탁'된 새누리당 출신의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재경일보 회장)이 향후 활동과 관련 "선거운동에 일체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 전 장관은 27일 오전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저는 평소에 이번 대통령 선거에는 어떤 일도 관여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며 .. 윤여준 "박근혜·안철수 대통령 자질인 '공공성' 충분"
최근 <대통령의 자격>을 펴낸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72·사진)은 "박근혜 전 대표와 안철수 원장 모두 대통령의 자질인 '공공성' 차원에서 훌륭한 덕목을 지녔다"고 평가했다. 윤 전 장관은 9일 평화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국가의 핵심가치는 연대성이고, 연대성은 공공성에 의해 만들어지는데 대통령은 공공성의 상징적인 존재가 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안철수 쇼크'에 與·野 대책 마련 부심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안철수'라는 의외의 복병에 여·야 할 것 없이 비상이 걸렸다. 이번 보선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무소속 출마가 점쳐지는 상황에서 일부 언론이 4일 보도한 서울시장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안 원장이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면서 '안철수 독주'라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