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신헌법 반대' 인명진 목사 등 39년만에 무죄
    유신헌법에 반대한 이유로 옥살이를 한 인명진(67),이해학(68)목사가 39년만에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부장판사 위현석)는 대통령 긴급조치 제1호 위반 혐의로 유죄를 받은 인 목사 등 6명에 대한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재판부는 긴급조치 1호가 위헌이라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따라 이들 전원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