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고슴도치를 키운다는 게 상상이 잘 안 되는데요, 실제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사드고롯 동물원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당시 새끼 고슴도치는 8마리는 잡초기로 인해 어미를 잃고, 잔디 한쪽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그리고 동물원 보호소로 옮겨졌는데요, 이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서 보도한 바 있습니다... 유기묘로 오해 받아 안락사 당한 고양이 끌어안고 오열한 소녀의 사연
버려진 고양이로 오해받아 안락사를 당한 자신의 고양이를 끌어안고 펑펑 울던 소녀의 사연에 많은 사람이 눈물을 쏟아낸 적이 있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산책하러 나갔던 15살의 고양이가 버려진 고양이로 오해받아 안락사를 당한 사연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북아일랜드에 사는 소녀 키아나가 애지중지 키워온 고양이 베이비즈는 15살의 노령묘가 되었습니다. 나이가 많아 조금씩 아픈 곳은 있었지만.. “이 수컷 고양이에게 절대 문을 열어주지 말 것” 콕 집어 출입금지 당한 이유
러시아의 한 학생 기숙사의 문에 “이 수컷 고양이에게 절대 문을 열어주지 마시오!”라는 경고문이 붙어 있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끈 적이 있습니다. 문에 매달려 애절한 눈빛으로 호소하며 고양이를 보면 문을 열어주고 싶은 유혹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유리문에 붙어 있는 경고문을 보면 그 마음을 접을 수 밖에 없습니다... 외로운 참전용사들 손 잡아주는 호스피스 고양이
참전용사를 위한 장기 요양 및 호스피스 병원에서 일하는 유기묘 출신의 고양이가 있습니다. 동물 매체 더도도는 미국 버지니아 Salem VA Medical Center에서 참전용사들과 함께 지내는 고양이 톰의 이야기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동물보호소에서 구조된 유기묘 톰은 외로움이 주는 아픔을 알기 때문일까요, 환자들의 곁을 지키며 조용히 위로를 건넵니다... 신비한 초록색 고양이 출현에 혼란스러운 사람들...고양이도 민초단?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이 신비한 초록색으로 물들어 있는 길고양이의 모습이 많은 사람의 이목을 끈 적이 있습니다. 영국 데일리 신문은 불가리아의 한 마을에 온몸이 에메랄드색으로 물든 길고양이가 발견되었다고 보도한 적이 있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이 초록색으로 물들어 있는 고양이의 정체를 두고 많은 사람은 갑론을박을 펼쳤습니다... 치매 걸린 늙은 강아지 극진히 간호하는 고양이...
치매에 걸려 하루가 다르게 시욕과 청력을 잃어가는 강아지 시노와 그런 노견을 24시간 철벽 간호하는 고양이 쿠우의 이야기입니다. 시노와 쿠우는 모두 길거리에서 구조되었습니다. 시노와 쿠우의 집사는 출근길에 발견한 강아지와 고양이를 그대로 내버려 둘 수 없어서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이미 고양이 6마리와 동고동락하고 있었는데도 말입니다... 버림받은 뒤 새가족 만나고 싶어 사람보면 안기는 붙임성 갑 고양이
집으로 데려가 줄 새 집사를 찾아 길거리를 떠돌며 사람들에게 안겨드는 붙임성 좋은 얼룩무늬 고양이가 있었습니다. 고양이는 키우던 주인이 사망하자 가족들에게 쫓겨나 오랫동안 거리에서 사람들의 온기와 애정을 구했습니다. 어느 날 뉴욕에서 동물보호소에서 TNR (Trap-neuter-return) 활동을 하던 파라나(Farhana) 씨는 길에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고양이를 발견했습니다. 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