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원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 위반으로 압류된 북한 선박 와이즈 어네스트 호의 매각을 승인했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20일 보도했다. 방송은 뉴욕 남부 연방법원의 케빈 캐스텔 판사가 전날(현지시간) 검찰이 청구한 와이즈 어네스트호의 매각을 허가했다고 전했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로 발생한 700억 손해, 윔비어 식 손해보상 제기해야"
김 전 지사는 17일 자신의 SNS에 "김정은•김여정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함으로써, 대한민국 국민의 혈세로 지어진 자산에 700억원 이상의 손해를 입혔다"고 밝히고, "김정은을 상대로 소송을 걸어 미국 법원에서 5억$ 배상판결을 받아 낸 웜비어 부모로부터 배워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美법원, 웜비어 부모에 '北자금정보' 공개 허가
美워싱턴DC 연방법원이 11일(현지시간) 북한 관련 자금을 보유한 미국의 은행 3곳에 대한 ‘보호명령'(protective order)을 허가했다. 이에 따라 이들 은행들이 보유한 북한 관련 자금 2천379만 달러의 세부 정보가 오토 웜비어의 가족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라고 VOA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