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인터넷 중독' 위험군 7만명 육박청소년 인터넷 중독 위험군이 7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돼 이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대책이 요구된다. 여성가족부가 교육과학기술부의 협조를 얻어 지난 3-4월 초등학교 4학년 48만명, 중학교 1학년 63만명, 고등학교 1학년 63만명을 대상으로 '2012년 인터넷 이용습관 진단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 6만8044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여성부에 따르면 학령 전환기 청소년을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