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목사는 '부족해도 감사하며 삽시다, 활짝 웃으며 삽시다. 절망하지 맙시다'는 부활절 삼행시를 소개한 후, "예수님의 부활은 그 어떤 어려움과 절망도 이길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예수 부활의 기쁜 소식이 온 천하에 전파되어 참 평화와 기쁨이 이 세상에 임하기를 바란다"고 축원했다...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위한 기도
제 38대 워싱턴교협이 주관하는 금년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는 2013년이 한국 역사상 첫 공식 이민자를 실은 갤릭호가 태평양의 낙원이라는 호놀룰루에 닻을 내린지 11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교협산하 100교회 협력, 1,000명 성도의 참석을 적극 권장하여 토마스 제퍼슨 기념관에 모인 워싱턴지역 한인 성도들의 연합된 아름다운 디아스포라 모습을 동포사회에 보여 줄 계획이다... 워싱턴교협,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준비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범수 목사)가 2월 15일(금) 오전 11시 그동안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 장소로 사용해오던 토마스 제퍼슨 기념관 광장의 사용 허가를 받기 위해 National Mall & Memorial Parks Division of Permits Management 관계자들과 모임을 가졌다... 한인사회, 과거·현재·미래의 리더십 위해
‘어디서 나왔는가?’라는 과거부터, ‘어디에 있으며 어디로 가고 있는가?’의 현재·미래에 이르기까지 청소년들에게 큰 그림을 보여주고 방향 설정을 돕기 위한 컨퍼런스가 준비 중이다... 가수 심수봉 “채워지지 않던 마음 속 빈 공간이…”
심 집사는 “마지막 심판석에 설 때 하나님께서는 ‘너는 내가 너에게 준 사명을 다하고 왔느냐’와 ‘너는 얼마나 많은 사람을 사랑하고 왔느냐’ 이 두 가지를 묻는다고 들었다.”며, “크리스천으로서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을 확고히 하며 살 것”을 도전했다... 죽음이 두렵던 소년, 예수쟁이 목사로 변하다
갑작스런 아버지의 죽음은 중학교 3학년 소년에겐 너무 큰 충격이었다. 늘 곁에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아버지가 쓰러지신 지 3일 만에 돌아가시고, ‘죽음’이란 뭘까?에 대한 질문이 끊임없이 따라다녔다. 밤잠을 설치며 두려움에 휩싸이기도 하고, 엄마와 한 날 한 시에 죽는다면 알 수 없는 세계지만, 엄마를 꼭 껴안고 가면 되니까 외롭지 않겠다는 생각까지 했었다. 아직 어린 나이에 인간의 끝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