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한기채 목사) 총회교육부와 총회교육위원회가 6~7일 오후 2시 신길교회에서 제15회 총회교육위원회 정기총회 및 교육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유재덕 교수(서울신대 기독교교육)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뉴노멀 교육목회’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中우한 봉쇄 해제 첫날, 시민들 대규모 '탈출'
중국 우한시 봉쇄령이 8일 해제된 데 따라 대규모 인구 이동이 발생했다. 후베이성 정부는 8일 오전 0시를 기해 우한에서 외부로 나가는 교통 통제를 해제했다... 중국, 76일만에 우한 봉쇄 풀어
중국정부가 8일 자정을 기해 코로나19가 처음 발견된 후베이성 우한의 폐쇄를 해제했다. 이제 우한 주민들은 외출이 자유롭고 다른 도시로의 이동도 허용된다. 우한 주민 1100만 명은 의무적으로 데이터 추적과 감시를 위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한다. 감염자와 접촉하지 않는 한 특별한 허가 없이 이동이 자유롭다... 신천지, 1월 中우한 방문…‘코로나’ 유입 루트 밝혀질까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1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법무부를 통해서 출입국 기록을 가지고 전체적으로 확인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한 갔던 신천지 신도, 국내 입국” 의혹 증폭
중국 우한에 갔던 한국인 신천지 교인들이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입국했는데, 신천지가 최근 정부에 제출한 신도 명단에서 이들은 빠졌을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실이라면 신천지가 사태의 핵심 단서를 감춘 것이 될 수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신천지 “중국 내 신도 약 1만9천 명”
신천지가 26일 “현재까지 중국 내에 신천지 말씀을 믿고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의 수는 약 1만9천 명이며 모두 중국인 혹은 중국 거주자들”이라고 밝혔다.신천지는 이날 낸 보도자료에서 “한국 내 거주하는 중국인이나, 조선족 분들 중에 신천지 선교가 시작된 1984년 이래로 한국에서 전도가 되신 분들이 계신다.. 전염병 사태를 지나는 중국 교회를 향한 외침
갑작스런 재난 앞에서 사람들은 당황했다. 그렇다면 교회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교회의 목회자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당황하면서 어떻게 모임을 해야 하는가, 의논하고 있었는가? 온라인으로 해야 하나? 오프라인으로 해야 하나? 어떤 목회자는 여전히 새해를 맞아 즐겁게 먹고 마시면서 쉬고 있었고, 어떤 목회자는 아예 사라져버렸다... 中 우한 목회자 “이 도시의 평화 위한 기도 요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의 진원지인 중국 우한에 거주하는 목회자가, 중국 전체에서 확진자가 2만 명이 넘어섬에 따라 기도를 요청하는 서한을 작성했다고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현지 언론인 'China Source'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그는 "우리는 믿음의 시험에 직면하고 있는 것이 명백하다... 중국 우한 기독교인의 ‘도시봉쇄’ 일기
예전에 나는 외출을 할 때마다 우한이 너무 복잡하다고 생각했다. 사람도 차도 너무 많았고 또 도시계획으로 인한 도로공사도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 이 도시는 조용해졌다. 이 도시는 병들었다. 내가 일하는 곳은 한커우에 있는데, 화난해산물시장에서 4km가 못되는 거리에 있다. 나는 매일 우한 기차역에서 지하철 4호선을 타고 웨쟈주이에서 8호선으로 갈아타곤 했다. 올해 나는 특히 추위.. ‘우한 폐렴’ 우려 확산… 집회 많은 교계도 ‘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이른바 ‘우한 폐렴’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교회나 기독교 단체들도 집회 개최를 신중히 고민하고 있다. 아직은 행사 취소보다는 개인 위생을 강화하는 선에서 일정을 진행하는 분위기다. 청년 겨울캠프를 앞두고 있는 한 단체의 관계자는 27일 SNS에 “2015년인가, 메르스 사태가 절정이었을 때 우리는 캠프를 그대로 진행했었다. 엄청난 은혜를 누리며 캠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