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는 최근 동경 YMCA 회관에서 한일 종교·시민 사회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은 일본측 시민사회 대표로 동경대 와다 하루키 명예교수가 ‘일한 협력으로 일조 국교 수립’을 이란 제목으로 발제했다. 그는 “작년 10월 한국 대법원이 일본 기업의 강제 징용자에 대한 배상 청구를 명했다”며 “일본 외무대신은 일한 조약 청구권 협정으로 이미 해결된 문제”라고 했다. 이어 그는 “한국 구축함이.. "한·일 관계의 미래 좌표는 우애(友愛)가 핵심"
29일 평창동 대화문화아카데미에서는 ‘3.1운동 100주년 특별 대화모임: 한일 관계 새로운 백년을 모색한다'가 열렸다. 이번 자리에는 두 명의 일본인을 초대한 대화 모임이 있었는데, 바로 전 일본 총리 하토야마 유키오와 동경대 와다 하루키 명예교수다. 우선 하토야마 유키오 전 총리가 발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