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막기위해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대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북한과 가까운 서해 5도(백령도·대청도·소청도·연평도·우도)는 육지처럼 유선 네트워크가 아닌 무선네트워크로 외부와의 통신을 의지하고 있어 통신환경이 좋지 않다...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이고 새로운 도전”
9일 '온라인 개학'이 시작됐다. 온라인 개학은 지난달 2일로 예정됐던 개학이 미뤄진 지 38일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이뤄졌다... 초록우산, 취약계층 아동 40.6% “PC 문제로 수업 못 들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소장 김승현)는 오는 9일부터 시작하는 순차적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내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14세~19세 학령기 아동 8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온라인 개학으로 인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경우 장비와 여건 부족 등으로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설문조사 결과, 40.6%에 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