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시즌에 연주되는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가 여름 무대에 오른다. 세종문화회관 서울시합창단은 오는 8월8~9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메시아를 공연한다고 최근 밝혔다. 데이비드 이(서울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존노(테너), 허진아(소프라노), 김세린(메조 소프라노), 성승욱(바리톤,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이 함께한다... 서울바하합창단, 영국 작곡가 고얼의 오라토리오 상연
서울바하합창단 정기연주회가 25일 저녁 서울 이촌에 위치한 한강교회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김명엽 교수가 대표로 있는 교회음악아카데미 연주 시리즈 170회로 ‘고얼 작곡 오라토리오 거룩한 성, 작품 36’으로, 4성부 혼성합창,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독창, 혼성 사중창, 여성 3중창이 오르간의 협연으로 연주된다... 윤학원 감독 “목적이 이끄는 삶 살았던 모세 감동적”
“뮤지컬 오라토리오 작품을 기획하면서 청중들에게 보다 특별하게 다가가기 위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고 사람들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모세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선택하게 되었다. 기적을 일으키고 계시를 받아 이스라엘 민족을 구출하고 그들에게 율법을 전수한 모세의 삶은 언제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