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 시중은행에서 중도 해지된 정기 예·적금 통장 개수는 843만1537개로 2019년보다 105만643개(14.2%) 늘었다. 이는 2016년 이후 가장 많은 규모다... 돈 쌓는 '가계'..예금 중 가계 비중 절반 넘어
전체 예금 중 가계비중이 늘어나면서 올해 처음으로 절반을 넘었다. 금융위기 전이 2007년 10월 이후 7년 만이다. 경기회복세를 체검하기 못하는 가계의 현실을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