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가 영적인 생동감을 잃어가는 것을 우려하며, 회개를 촉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회개와영성회복연대'의 주최로 19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회개와 영성회복 세미나'에서 한양훈·정동진 목사 등 이날 초청된 강사들은 한결같이 교회와 개인이 살 길은 '회개'임을 강조했다... 한국교회, 공교회성·정체성 회복 위해 '영성 회복' 급선무
한국교회에 대한 위기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어떻게 하면 공교회성과 교회정체성이 회복될 수 있을까'에 대한 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한국교회 오늘과 내일 심포지움'을 개최한 가운데 발제를 맡은 감리교신학대학교 이원규 목사는 "한국교회는 변해야 하며, 그 변화의 핵심은 '비움의 영성'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