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역 근처 쪽방촌 주민과 노숙인들을 섬겨온 영등포 광야교회(담임목사 임명희)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제17회 조도전도여행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항(팽목항)에서 배를 타고 40분 정도 들어가는 조도면은 임명희 목사의 고향으로 광야교회는 매년 여름에 전도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 "노숙인들에게 필요한 건 사회 복지보다 복음"
강변교회 원로 김명혁 목사와 영등포 광야교회 임명희 목사는 ‘사랑과 섬김’이란 주제로 강변교회에서 21일 오전 10시부터 대담을 진행했다. 먼저 김명혁 목사가 첫 말을 뗐다. 그는 “예수님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강조하셨다”면서 “이 두 계명은 율법의 모든 계명 중 으뜸이라고 하실 정도”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예수님은 사랑하고, 섬기로 세상에 오셨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