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언론회(언론회·대표 김승동 목사)가 제4의 연합기구를 만들 것이 아니라 기존 연합기구 간 '연합을 위한 공청회'를 열 것을 제안해 이것이 성사될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언론회는 20일 논평을 통해 "한국교회 연합기관이 분열 양상을 보이면서 교계 안팎에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평신도 지도자들 "한기총·한교연 '교회연합기구' 합쳐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으로 양분된 교회연합기구가 다시 하나로 합쳐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한국교회 평신도 지도자들로 구성된 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회(대표회장 김형원, 이하 한평지협)는 13일 오후 '한기총과 한교연의 단일화를 촉구'하며 성명서를 발표하고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기도하면서 다각적인 방법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