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패스가 없으면 식당에 가서 부부라도 함께 식사를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그야말로 백신패스이다. 백신이 없으면 생활의 불편을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 전 세계를 창궐한 바이러스의 공포 앞에 백신 미접종자들의 자유나 평등을 누릴 권리는 완전히 무릎을 꿇었다... 태아를 지키고 싶은 여성의 자기 결정권을 외면하는 사회
최근 많은 여성단체로부터 사용금지용어로 낙인찍힌 “낙태”라는 단어가 한 남성 연예인으로부터 “낙태강요”를 당했다며 아이의 아버지인 남성 연예인을 고소하기에 이른 여성의 사연에 대한 뉴스를 톨해 포털 메인을 장식했다. 다행히 아이의 아버지인 남성은 아이를 외면하지 않았고, 아이의 생명이 소중하다는 것과 여성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의사를 언론을 통해서 공식적으로 발표하였다. 다행스러웠다. 그러면.. 복음의 잣대로 원칙을 지켜내야 한다!
현재 국민참여입법센터 홈페이지에는 민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입법예고 되어있는데 그 내용은 “동물은 물건이 아님”을 선언하는 조항을 민법에 신설하는 것이다. 조금 세부적으로 내용을 살펴보면, 민법 제1편 제4장 「제98조 (물건의 정의) 본법에서 물건이라 함은 유체물 및 전기 기타 관리할 수 있는 자연력을 말한다.」는.조항 다음에 「제98조의2(동물의 법적 지위) ①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 ② 동.. 차별금지법(평등법) 통과 후의 세상을 그려보아야 할 이유
개인적으로 이 법률의 가장 문제조항은 제3조 제②항 이라고 생각하는데, (정의당 한 여성 의원이 이 조항을 제일 사랑한다고 말한 것을 보면, 제대로 문제를 찾은 셈인가 싶습니다.) 그 내용은 ‘제1항의 경우에 그 행위가 외견상 중립적인 기준을 적용하였으나 그 기준이 특정 집단이나 개인에게 불리한 결과를 야기하고 그 기준의 합리성 또는 정당성을 입증하지 못한 경우에도 차별로 본다.’ 입니다... 두려움을 이겨낸 어미까치처럼
우연히 ‘까치와 여우와 왁새’라는 전래동화를 하나 읽고, 그 내용이 이 시대에 시사하는 바가 있어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대략의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까치가 여러마리의 새끼를 낳아 키우고 있는데 어느날 여우가 나타나 새끼 한 마리를 내놓지 않으면 모두 다 잡아먹는다고 위협하니 겁에 질린 어미 까치가 한 마리를 골라 내어줍니다. 그런데 까치는 거기서 그치지 않고 매일 와서 어미를 위협하고.. 노아의 며느리가 되어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는 일을 계속했고, 노아와 그 가족이 방주로 들어간 후 7일 후에 홍수가 땅을 덮었습니다. 한편 롯의 예비 사위들이 예비 장인으로부터 성 밖으로 떠나자는 권면을 거절한 후, 그 다음날 해 돋을 때에 소돔과 고모라에 유황과 불이 내립니다... 형식적 법치주의가 지배하는 나라는 위험하다
법치주의는 민주주의의 기초가 되지만, 법치주의가 곧 민주주의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비근한 예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독재자인 히틀러도 법치주의를 준수했다고 하니 말이죠. 오히려 법치주의와 민주주의는 서로 견제하고 보완하는 과정을 통해 국가의 발전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작용하게 됩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는 것을 싫어하는 사회에 맞서는 방법
작년도 통계청 실시 사회조사에서 `결혼을 해야 한다`고 답한 20대 전체의 비율은 35%입니다. 미혼 남성의 약 40%, 미혼 여성 22%만 결혼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결혼을 하면 자녀를 가져야 한다고 답변한 비율도 2018년 69.6%에서 68.0%로 낮아졌습니다... 생명인지감수성의 회복을 바라며
연초부터 너무도 많은 아동학대, 가정파괴와 관련한 뉴스들로 정신을 차릴 수 없는 지경입니다. 그 중에서도 미안해 챌린지를 불러일으킨 입양아동에 대한 학대뉴스는 전국민을 분노하게 했고, 국민의 뜨거운 관심의 힘으로 정치권은 여러 법안을 발의하여 이 문제를 해결하려 하고 있습니다. 1월들어 입양특례법 개정안 3건, 아동학대 등과 관련된 아동복지법안 12건, 아동학대법안이 17건이 발의되었습니다... 부산 세계로교회와 웜브란트 목사의 기도
어머니와 함께 거주하는 지인이 집에 찾아온 시누이 가족과 집에서 만나고 있다가 방역지침 위반으로 신고를 당해, 과태료를 물게 생겼다고 한다. 그리고, 부산 세계로 교회에 폐쇄명령이 내려졌다고 한다... 낙태 막기 위해… 이제 본격 기도를 시작할 때
프로라이프 활동을 하고 있다 보니 새해들어 뉴스를 보고 많은 분들이 질문을 하십니다. “입법시한이 지났고, 언론에서 낙태죄가 폐지되었다고 환호성하며 연일 기사를 뿜어내는데 앞으로 어찌되는 것이냐?” 사실 가장 우려했던 상황입니다. 정치와 입법이 맞물려 있는 상황 속에서 여러가능성을 감안하면서도 가장 일어나지 않았으면 했던, 아가들에게 가장 비극적이고, 비겁한 대응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가인과 낙태죄
프로라이프 활동을 하게 되면서 하나님이 주신 이 말씀을 읽으면서 우리 시대가 가인과 전혀 다르지 않음에 너무 놀랐습니다. 그리고 저를 비롯한 이 시대가 함께 중보회개 해나가는 방법 이외에는 이런 류를 이길 방법이 없다는 마음이 듭니다. 말씀 중 하나님은 여러 번 가인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셨습니다. 아벨의 행방을 물으셨을 때, 아벨이 죽은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을 말씀하셨을 때, 쫓아내는 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