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부터 대출 연체 부담 줄어든다
    내년 4월부터는 은행 대출의 기한이익 상실 기간이 연장되면서 대출 연체에 따른 부담이 줄어든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5일 기한이익 상실 기간을 현행 1개월에서 2개월로 늘리는 방안을 담은 '은행 여신약관 개선안'을 발표했다. 기한이익 상실이란 대출을 받은 후 일정 기간동안 이자를 내지 않으면 남은 잔액을 모두 즉시 상환해야 하는 것을 가리킨다. 기한이익 상실 기간이 지나면..